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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'집단 갈등' 수치 역대 최고..."진보-보수 갈등 심각" 90% 처음 넘었다 / YTN

2025-01-22 4 Dailymotion

1월 23일 목요일, 아침 신문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한국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사회의 '집단 갈등'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고 느끼는 분들 있으시죠. 집단 갈등 수치를 조사해보니 역대 최고치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집단 갈등 중에서도 진보·보수 간 진영의 이념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90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 전반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수치화한 평균 점수는 8.1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10년 넘게 7점대에서 오르내리다가 처음으로 8점을 넘어선 겁니다. <br /> <br />집단 갈등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1.7%, 2년 만에 11%p나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두드러진 건 진보-보수 간 이념 갈등입니다. <br /> <br />탄핵 정국 속 국민들은 당혹감과 불신을 느끼고, 분열된 사회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단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비수도권, 영남과 호남 갈등의 심각성도 더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당 간 갈등이 두드러지다 보니 지역 정치색에 대한 국민 인식에도 영향이 갈 수밖에 있죠. 젠더 갈등은 10년 사이에 2배가량 높아진 거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들어 갈등이 늘었다는 응답은 77.9%였습니다. <br /> <br />갈등이 늘어난 이유로는 야당·반대 세력과 소통이나 협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은 17%에 그쳤는데 역대 최저점 경신입니다. <br /> <br />살다 보면 갈등이 어떻게 안 생길 수 있겠습니까? <br /> <br />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이런저런 집단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을 통계로 볼 수 있는, 마음이 무거워지는 기사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한겨레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벌써 이번 주말이면 시작되는 설 명절, 고향 내려갈 계획은 세우셨나요? <br /> <br />명절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문구 다들 익숙하실 텐데 이런 정책이 기후위기 시대에 괜찮은지, 역행하는 건 아닌지 꼬집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2017년에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거리 여행을 늘리고, 내수도 진작한다는 취지였죠. 이번 연휴에는 오는 27일부터 30일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탄소를 늘려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사용을 부추긴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도로공사의 재정 부담이 커지는 것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5년 동안 명절 여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액만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230626535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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